마메드네

남자들의 로망인 포마드 스타일. 올드가 아닌 클래식한 멋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많은 남성 분들이 찾는 스타일인데요. 포마드 스타일도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남성 머리 전문 유투브 채널 <백년이발사>의 김진근 이발사님과 함께 나에게 어울리는 포마드 스타일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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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마드 스타일이란?

우리나라에 이발이라는 문화가 들어오기 전부터 이미 외국에서 대중화된 스타일로 오래전부터 유행해왔던 남자 스타일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6-7년 전부터 젊은 바버들이 외국의 2:8 포마드 스타일을 재해석해 선보이면서 유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포마드 스타일은 크롭컷, 댄디컷과 같이 정확하게 명칭 하는 이름이 없다 보니 포마드를 발라서 스타일링 하는 머리로 많이 알려지면서 대중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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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마드 스타일의
종류는?

포마드 스타일은 2:8 가르마, 사이드 파트, 하이엔 타이트, 비즈니스맨, 슬릭백 언더컷 등 높이와 모양에 따라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마드 스타일의
4가지 종류

가장 전형적인 포마드 스타일로는 가르마 라인을 중심으로 한쪽은 짧게 올리고, 한쪽은 길게 남겨서 뒤로 넘기는 2:8 가르마 스타일입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가르마 라인에 스크래치를 넣거나, 면도를 하여 라인을 따주기도 합니다. 포마드 스타일의 종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01. POMADE STYLE   
일반 포마드스타일 (사이드파트)

가장 일반적인 포마드 스타일로 가르마 라인을 중심으로 양쪽의 옆머리를 그라데이션(페이드)을 줘서 올린 머리입니다. 양쪽을 짧게 올린 머리이기 때문에 단점이 있는데요.

모서리나 옆머리가 뻗치는 분들은 머리가 자라면서 뜨기 때문에 처음에 잘랐던 머리를 유지하는 시간이 짧고 금방 흐트러집니다. 3-4주 정도의 주기를 가지고 머리를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02. POMADE STYLE  
투블럭 포마드스타일

2:8 가르마를 중심으로 한쪽을 짧게 올려서 미는 방식은 동일하지만, 가르마 한쪽의 윗머리를 길게 남겨서 투블럭 스타일로 모서리를 덮는 스타일입니다.

머리 길이가 길고 모서리를 가려주기 때문에 일반 포마드처럼 모서리가 금방 뜨는 부담이 없습니다. 

다만, 기르다 보면 머리가 길러서 흘러내리기 때문에 고정을 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이 때문에 스타일링 하는데 스킬이 필요한 스타일입니다.

  03. POMADE STYLE  
하이엔타이트 스타일

일반 포마드보다 훨씬 더 짧은 스타일로 옆머리를 면도하듯이 밀어 올리는 스타일입니다. 길이가 짧은 스타일이기 때문에 일반 포마드 스타일보다 유지 기간 좀 더 오래갑니다.

얼굴 또는 두상이 큰 편이거나 머리가 막 뻗치는 분들이 잘 어울리기 때문에 추천하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얼굴과 두상이 작거나 뒤통수가 튀어나온 짱구 두상은 추천하지 않는데요, 얼굴의 두상이 도드라지고 너무 조그맣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긴 얼굴도 추천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04. POMADE STYLE  

포마드 헤어스타일링

(옛날 2:8 가르마 스타일)

일반적인 스타일에서 포마드를 사용하여 뒤로 넘기는 방식으로, 2:8로 가르마를 만든 다음 가볍게 넘겨서 만들 수 있습니다. 옆머리를 짧게 밀어 올리지 않아도 되는 가장 전통적인 포마드 스타일로 어떤 머리든 할 수 있고,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꾸준함을 갖춘 스타일링 스킬이 필요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4가지 스타일은 개인마다 머릿결, 두상에 따라 느낌이 다를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얘기하는  포마드 스타일입니다.

이 중에서 자신에 맞는 스타일로 골라서 하시면 됩니다.

백년이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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