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메드네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하는 1월. 이제 20살이 된 학생들은 새로운 시작을 앞두거나 직장인은 새로운 다짐을 하는 등 각자의 이유로 새로운 이미지를 위해 염색을 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염색을 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염색 후 관리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탈색과
염색의 차이는? 👩🏻‍🦳

염색은 모발에 있는 멜라닌 색소에 새로운 색소를 집어 넣는 시술이고, 탈색은 모발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여 모발의 색을 빼는 시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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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은 보통 탈색으로 멜라닌 색소가 빠진 자리를 새로운 색소로 다시 채우지만, 염색 없이 탈색만 시술을 하는 것은 멜라닌 색소가 빠진 자리를 그대로 두는 것이기 때문에 모발이 더 약해지고 손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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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과 탈색은 하고 싶은데,
손상이 걱정된다면?

헤어 매니큐어나 헤어 초크와 같은 제품들은 멜라닌 색소에 대한 인위적인 파괴 없이 모발 겉 표면에 색소를 덫칠하기 때문에 모발 손상을 걱정하시는 분이라면 기존 염색 시술의 대안으로 추천드립니다.

또한, 작년부터 유행했던 발레아쥬나 옴브레, 히든 컬러와 같은 염색들은 대표적인 부분 염색 시술로 전체 염색 또는 전체 탈색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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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색 또는
염색 후 관리법

 STEP1 
 기능성 샴푸 또는 천연 샴푸 사용 

염색 또는 탈색 모발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관리는 예민해진 두피와 모발을 케어할 수 있는 기능성 샴푸입니다. 탈색이나 염색을 하면 모발 입자와 큐티클 간의 접착력이 약해지고 사이가 벌어지는데요.

모발 입자와 큐티클의 벌어진 틈을 수분과 영양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단백질 샴푸나 약산성 샴푸를 사용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채워진 성분이 빠져나갈 수 없도록 모발의 겉 표면을 코팅할 수 있는 트리트먼트도 같이 사용해주시면 좋습니다.

 STEP2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로 샴푸 

염색과 탈색의 과정에서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고 그 빈 공간에 인공색소가 들어가는데, 높은 온도의 물로 샴푸를 하게되면 모발 입자간의 틈이 더 느슨해져서 색깔도 더 빨리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시원한 물이나 요즘 같이 추운 겨울엔 미지근한 물로 샴푸를 해주시면 컬러 유지기간을 더 길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STEP3 
 시원한 바람과 헤어 에센스 

염색이나 탈색 후에 손상된 모발은 쉽게 엉키고 부스스 해져서 갈라지기 쉽습니다. 모발과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뜨거운 바람 대신 꼭 물기를 꼼꼼히 제거하고 자연 바람이나 시원한 바람으로 모발을 건조해주세요.

평상시에 가볍게 헤어 에센스와 함께 빗질을 통한 두피 마사지 역시 손상된 모발과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손상이 너무 심해서 홈케어 만으로 관리가 힘들 경우, 주기적인 클리닉 시술 역시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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