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메드네

잦은 염색과 펌 등의 시술로 머리가 손상되셨다면, 다시 건강한 모발로 복구하는 데에는 꽤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그렇다고 손상된 모발을 그냥 둘 수는 없죠. 평상시에 손상된 머리를 조금이라도 개선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손상모 관리법을 알려드릴게요

01.

언제 머리를 감아야 할까?

아침☀vs저녁🌙

건강한 모발을 위해서는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더 좋아요. 외출 후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드는 것처럼 머리도 하루 동안 두피에 쌓인 외부의 먼지와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 주어야 해요.  

만약 지성 피부로 인해 아침과 저녁 두 번 머리를 감는 경우에는 꼭 두피 속까지 다 말려주세요. 물기가 두피에 남아있는 상태로 방치하게 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모발과 두피 모두 상할 수 있어요.

02.

올바른 머리 말리기

머리를 감는 것보다 더 중요한 머리 말리기! 머리를 잘못 말리게 되면 탈모를 유발할 수도 있고 부시시하고 푸석한 머리처럼 보일 수 있어요. 모발 손상이 덜 하고 차분한 머리가 될 수 있는 머리 말리기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STEP1. 수건으로 머리를 비비지 말고 머리를 감싼 후 빨래 짜듯이 꾹꾹 눌러주세요. 수건으로 머리를 비비는 행동은 모발에 손상을 줄 수 있어요

STEP2.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모발을 보호할 수 있는 트리트먼트나 에센스를 발라주세요. 

STEP3. 두피 안쪽부터 머리를 말려주세요. 머리를 말리실 때는 바람이 너무 뜨겁지 않도록 조심해 주시고 한 손을 갈고리 모양으로 만든 후 머리를 빗어준다는 느낌으로 쓸어주면서 말려주세요.

STEP4. 두피를 완전히 말린 후 사이드 부분을 말리실 때는 드라이기 방향을 위에서 아래로 향하게 해주세요. 드라이를 아래쪽에 두고 말리거나, 고개를 숙인 채로 말리는 것 역시 모발에 손상을 일으키고, 말렸을 때 머리가 더 부시시해져요.

컬링 제품이 필요한 스타일👀

🔎 이 머리 어디서 했는지 궁금하다면? 사진을 눌러보세요!

03.

주기적인 헤어팩 사용

우리 모발의 80%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요. 때문에 손상된 모발을 관리해 주기 위해서는 모발에 손실된 단백질을 채워주어야 하는데요. 모발에 직접적으로 단백질을 채워주는 헤어팩을 주 1~2회 정도 사용하는 것을 권장 드려요 

STEP1. 따뜻한 미온수로 모발의 큐티클층을 열어주세요. 큐티클층이 열려야 헤어팩의 영양분이 모발 속에 깊이 침투할 수 있어요.

STEP2. 두피 쪽을 제외하고 헤어팩을 바른 후 헤어캡을 써주시고 20분 정도 방치해 주세요. 

STEP3. 헤어팩이 모발에 잘 스며들었다면 마지막으로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여 영양분이 빠져나갈 수 없도록 큐티클 층을 닫아주세요.

헤어팩은 방치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귀찮아하실 수 도 있어요. 하지만 주기적인 단백질 공급이 손상모에게는 꼭 필요한 만큼 주 1~2회는 모발을 위한 시간을 가져주세요!

🍯

손상모 관리법에 대해

더 궁금한 게 있나요?

아래 댓글을 통해 편하게 남겨주시면

꼼꼼히 읽어보고 의견을 반영한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