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우리나라에는 조금 생소하지만 서구 문화권의 학교에서는 1년에 단 하루, 아이들이 헤어스타일을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날이라고 해요. 이날 아이와 부모님들은 창의적이고 엉뚱한 헤어를 꾸밀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내어 염색이나, 장난감, 등 온갖 소품을 사용해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곤합니다.

JTBC <나의 외사친>  윤후의 '크레이지 헤어 데이'

1. Donut 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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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나의 외사친> 에 윤후의 친구로 나온 해나도 반해버린 도넛 헤어에요. 머리를 동그랗게 말아 마치 머리 위에 도넛이 얹혀져 있는 모양처럼 형태를 잡아준 스타일로 실제 위에는 초콜릿이나, 캔디처럼 도넛을 꾸며줄 수 있는 데코레이션까지해 먹음직스러운 도넛 헤어를 만들었어요.

말로 설명하지 않으면 정말 도넛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비주얼! 정말 먹음직스럽고 귀여운 도넛 헤어.......😋

2. Monster 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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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모양의 형태에 눈을 붙이거나, 머리카락을 마치 문어의 팔다리 처럼 만든다던가, 몬스터들이 머리위에 있는 것과 같은 귀여운 착각을 일으키게하는 스타일이에요. 재밌어하는 아이들의 표정들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

특히 인어공주의 꼬리처럼 머리카락을 꼬아 만든 스타일은 크레이지 헤어 데이의 베스트 스타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런 머리들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부모님들의 손 기술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3. Unique 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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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풍선을 매달아 놓거나, 무지개 다리, 우주의 행성, 등 기상천외하고 유니크한 헤어스타일들이에요. 남다른 아이디어로 머리에 상상속 모든 것들을 표현하죠.

짧은 길이의 머리를 녹색 잔디로 완벽하게 바꿔 골대와 함께 축구장을 만들기도 했어요. 이쯤되면 거의 하나의 작품같은 느낌!

검정색 머리를 활용해 콜라가 컵에 쏟아지는 듯한 느낌으로 꾸밀 수도 있어요. 헤어 컬러에 따라 다양한 음료로도 재밌게 바꿔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본문 이미지 출처:

(도넛) @findingfantasticjoy / @fergusonplarrebakehouses / @gkarambel / @rozzy_lew / @tigerartists (몬스터) @a_dela0 / @areph_alaffa / @l33sha86 / @thehousethatdiybuilt / @tricia.ruppert (유니크) @jenn_loves_hair / @geoatha2 / @ingridogomes / 9gag.com / @tailsandbraidsbydi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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